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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김장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배춧값이 급등하면서 절임배추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절임배추는 저렴하고 사용이 간편하지만, 제대로된 보관법과 세척법을 알아두는 게 중요합니다. 마트에서 구입해도 되지만 바로 배송해주는 현지직송의(강원도 고랭지, 괴산, 해남) 맛있고 평점좋은 절임배추들을 추천해 드립니다.

 

 

 

절임배추 추천 BEST 3

 

1. 강원도 고랭지

 

강원도 고랭지 명품배추는달고 속이 꽉찬  90일 강원도 고랭지 배추를 사용합니다. 배추결이 단단하고 맛이 달며 속이 노랗고 꽉찬 최고 품질의 배추입니다.

 

 

 

2. 괴산 배추

 

괴산배추는 일교차가 큰 고랭지 괴산의 청천면에서 90일동안 정성을 다해 재배한 배추로 국산 천일염과 지하암반수로 맛있게 절인 고소하고 달달한 괴산시골절임배추 맛보시기 바랍니다.

 

 

 

3. 해남절임배추

 

네이버에서 오랜기간(2019~2021년) 절임배추 1위를 유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절임배추 성지 '아르뫼농장' 절임배추입니다. 

 

 

 

 

제품 받은 당일 사용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절임배추는 제품을 받은 당일 바로 사용해야 합니다. 상온에서 하루를 넘겨 보관하면 대장균군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장균군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으로 식품의 위생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인데 절임배추를 상온에서 1일 이상 보관했다면, 반드시 세척 후 사용해야 합니다. 통상적으로 김치의 발효가 진행되면 유익균인 유산균에 의해 대장균군이 사멸되지만, 김장재료인만큼 위생적으로 처리하는게 좋습니다.

 

3회 미만으로 세척하기

절임배추는 3회 넘게 세척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3회 세척으로도 대장균군이 충분히 감소하며, 너무 많이 세척하면 오히려 물러지는 등 절임배추가 상할 수 있습니다. 절임배추를 3회 정도 세척하면 세척 전을 기준으로 총 세균수는 95%, 대장균군은 93% 감소한다고 합니다. 절임배추를 씻을 때는 배추를 물에 담근 채 손가락으로 뿌리 부분과 잎 사이를 가볍게 문지른 후 물로 헹궈주면 됩니다.

 

김치 종류별 건강 효과

김치는 종류마다 건강 효과가 조금씩 다릅니다

 

◾ 배추김치를 꾸준히 먹으면 동맥경화 위험이 낮아집니다. 송영옥 부산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에 따르면  "배추김치 100g에는 항산화 활성물질인 HDMPPA가 약 1㎎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매일 배추김치를 90g씩 먹으면 동맥경화 발생을 방지하는 데 도움된다"고 합니다. 

총각김치는 무청에 함유된 비타민C 섬유질 칼슘 철분 등의 효과를 함께 볼 수 있습니다.

 

갓김치에 쓰는 갓에는 뇌졸중과 빈혈 예방에 좋은 엽산이 풍부합니다. 또 갓에 많은 황화합물은 유방암·위암 등을 억제합니다.

 

파김치의 재료인 쪽파에는 칼슘과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으며, 독특한 향기 성분은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땀을 잘 나게 하며 이뇨작용을 돕습니다. 따라서 파김치를 많이 먹으면 체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깍두기는 무에 함유된 디아스타아제가 밥의 주성분인 전분의 소화를 돕는다. 무에는 비타민A·B·C도 다량 들어 있습니다.

 

열무김치를 담그는 열무의 잎에는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시력 보호와 피부 노화방지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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