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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빼곤 다 오른다'

 

식비에 가스비, 전기 요금까지 안 오르는게 없는 요즘, 더욱 와닿는 말입니다. 최근 정부가 내놓은 민생경제 안정 대책 중 교통비 부담 완화 정책과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혜택을 알아보겠습니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자가 정류장까지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하면, 그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공공 교통카드를 말합니다. 마일리지는 한번 이용할 때 최대 450원, 청년의 경우 650원까지 쌓입니다. 
처음 도입됐던 2019년에는 카드 이용자가 2만여 명에 불과했지만, 최근에는 54만 명을 넘어설 만큼 인기입니다. 
지난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개한 알뜰교통카드 이용실적 분석 결과를 보면 이 카드를 이용한 사용자들은 1인당 월 평균 1만 3000원 정도를 아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민생경제 안정차원에서 오는 7월 카드 혜택을 좀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알뜰교통카드란

 

 

 

마일리지 적립방식

마일리지는 대중교통 이용시마다 이동거리에  비례하여 최대 250~900원이 적립되며 카드할인은 전월실적 충족시 협력 카드사(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에서 교통비를 10% 할인해 주고 있습니다.  

 

 

알뜰교통카드 이용편의성 개선 및 확대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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